장현성, 자식 농사 대성공‥외고 졸업 준우→전교 3등 준서까지(걸환장)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현성의 아들들이 엘리트 면모를 드러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9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첫날밤을 맞이하며 장준우는 엄마와 연락을 나눴다.

통화가 연결된 엄마는 무엇보다 둘째 준서의 기쁜 소식을 공유했다. "국어 전교 3등"을 했다는 것. 장현성은 랜선으로 "준서 축하축하!"를 외치며 아침이라 등교 준비를 하는 준서를 다정히 챙겼다.

엄마는 "피곤할 테니 얼른 씻고 얼른 자"라며 부자를 배려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부자는 보고 싶던 가족과의 통화에 웃음을 베시시 흘리며 남다른 단란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현성은 지난 2000년 배우 양택조 딸 양희정과 결혼해 슬하에 준우, 준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3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준우는 외고에서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