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견장 개 구조 보호센터 입소…30일까지 감시

임서영 2023. 8. 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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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춘천시가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된 도견장에서 학대당하는 개 56마리를 구조해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입소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견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기견 5마리에 대해서도 춘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포획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해당 도견장에 대해서는 동물보호법 제86조에 따라 출입·검사를 추진하며, 이달(8월) 30일까지 현장 유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배치해 감시합니다.

이와함께, 동물 학대 정황이 확인될 경우 고발 조치와 동물 구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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