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그란폰도 대회 참가자 교통사고로 숨져

[KBS 춘천]인제 그란폰도 자전거대회에 참가했던 30대 남성이 마을버스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 20분쯤 인제군 기린면 북리의 한 도로에서 그란폰도 대회에 참가하던 경기도 김포시 36살 김 모씨가 마을버스와 충돌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영상 확보에 나서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