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83.3% “도시계획위 공개해야”
박지성 2023. 8. 27. 21:53
[KBS 광주]광주시민의 대다수가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필요성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시행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과정 공개 필요성 등에 대한 시민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83.3%가 공개 필요성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공개 방법으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가 47.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70포인트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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