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청탁금지법 선물 확대 반대

오중호 2023. 8. 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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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농·축·수산물의 선물 한도를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리고 상품권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시행령을 개정한 데 대해 국민적 동의나 의견 수렴 없는 속전속결 처리로, 청탁금지법은 사문화하고 청렴도는 후퇴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부패 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여당의 총선용 민원 해결 창구나 거수기 역할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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