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규탄 부산 집회 참가자 2명 연행
황현규 2023. 8. 27. 21:36
[KBS 부산]부산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어제 오후 8시쯤 부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일본 영사관까지 행진하려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허가된 장소를 넘어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린 참가자를 체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전 ‘먼 바다’도 미검출”…한국 전문가 도착
- “젊은 세대 부동산 투자 조심하시라”…한은 총재는 왜 경고했나 [주말엔]
- ‘검단아파트 부실시공’ GS건설 “영업정지 10개월”
- 무료로 즐기는 클래식 공연…서울시향, 야외 콘서트 열어 [현장영상]
- 여야 ‘오염수’ 공방 가열…“구상권 등 모든 조치” vs “무책임한 정치선동”
- “기도 마치고 김치찌개 끓이러 갑니다”…열혈사제의 이중생활 [주말엔]
- “불과 1년 만에 한국 영화의 위기를 말하고 있어요” [창+]
- 도심에서도 뱀 출몰 잇따라
- 도쿄전력 ‘투명성’ 논란…과거 이력 보니
- “중국, 잔치는 끝났다?”…실체와 여파 [경제대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