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8R] ‘엄지성 멀티골’ 광주, 수원과 홈 경기 4-0 대승… 3위+8연속+8월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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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압도하며,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광주는 2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두들기던 광주가 선제골을 넣었다.
광주는 후반전에도 골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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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압도하며,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광주는 2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8연속 무패(3승 5무) 행진에 8월 한 달 동안 패하지 않았다. 또한, 승점 42점으로 6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수원은 연승에 실패했다.
홈 팀 광주는 4-4-2로 나섰다. 허율과 토마스가 투톱에서 앞장섰고, 중원과 측면은 엄지성-이희균-정호연-아사니가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이민기-이순민-안영규-이상기, 골문은 김경민이 책임졌다.
원정 팀 수원은 4-1-2-3으로 맞섰다. 스리톱은 김주찬-명준재-김경준, 2선에는 고승범과 서동환이 합을 맞췄다. 3선에는 카즈키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는 이기제-박대원-김주원-한호강이 나란히 했고, 양형모가 골문 앞에 섰다.
광주가 경기 시작부터 수원을 압도했다. 허율이 전반 2분 일대일 기회에서 때린 왼발 슈팅은 양형모에게 걸렸고, 이어진 왼발 슈팅은 김주원 몸 맞고 굴절됐다.
허율은 2분 뒤 다시 기회를 잡았다. 그는 아사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양형모의 선방에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두들기던 광주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희균이 전반 17분 오버래핑한 안영규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수원은 실점 후 전반 25분 서동환을 빼고 아코스티를 투입했다. 아코스티는 전반 31분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했으나 김경민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광주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37분 왼 측면에서 온 낮은 크로스를 정호연이 힐킥으로 뒤로 흘렸고, 토마스 역시 살짝 옆으로 패스했다. 이를 받은 아사니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광주는 후반전에도 골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엄지성이 후반 시작 1분 만에 아사니의 크로스를 쇄도하며 왼발로 밀어 넣었다.
엄지성이 멀티골 맛을 봤다. 그는 후반 6분 상대 수비 3명을 달고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크게 앞서 있음에도 후반 18분 베카, 두현석, 김한길을 투입하며 대량 득점 의지를 드러냈다.
수원은 교체로 들어온 뮬리치를 중심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그러나 결정력 부족으로 활로를 찾지 못했다.
광주는 이건희, 오후성 투입으로 공격 흐름을 이어가고자 했다.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 뮬리치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갔다. 더는 득점이 없었고, 광주의 4-0 대승으로 마무리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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