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서 메이저 우승…역시 '가을 여왕'

김영성 기자 2023. 8. 27.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가을 여왕'으로 불리는 여자골프 김수지 선수가 가을의 문턱에서 최고 상금이 걸린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홀까지 버디로 마무리하며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2위인 태국의 티띠꾼과 이예원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메이저 퀸'에 등극했습니다.

앞서 4승을 모두 가을에 기록한 김수지는 통산 5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로 장식하며 3억 6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323448

'가을 여왕'으로 불리는 여자골프 김수지 선수가 가을의 문턱에서 최고 상금이 걸린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수지는 파4 10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273m나 날려 공을 그린에 올린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습니다.

이후 날카로운 퍼트까지 더해 4홀 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마지막 홀까지 버디로 마무리하며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2위인 태국의 티띠꾼과 이예원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메이저 퀸'에 등극했습니다.

앞서 4승을 모두 가을에 기록한 김수지는 통산 5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로 장식하며 3억 6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남자골프 군산CC오픈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인 아마추어 장유빈이 연장전에서 전가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