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강기영, 벼랑 끝에 섰다…판세 뒤집을 마지막 일격?
강다윤 기자 2023. 8. 27. 21:1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악귀 필광(강기영)이 판세를 뒤집을 마지막 일격을 준비한다.
종영까지 단 3회 남은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측이 10회 방송에 앞서 악(惡) 소리가 절로 나는 악귀 필광의 끝장 도발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악귀 필광은 항복하듯 양팔을 들어 올리고 있다. 특히 그의 두 손이 붉은 피로 얼룩져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급기야 필광을 연행하는 경찰들과 필광을 둘러싼 기자들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필광은 이에 만족한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마주석(진선규)이 창백해진 얼굴로 필광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이 모인다. 분노와 슬픔으로 얼룩진 진선규의 얼굴은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앞서 필광은 마주석이 가진 악귀 힘까지 노리며 최상위 포식자가 되길 욕망하고 있는 상황. 또한 노트북을 보는 카운터즈의 얼굴이 점점 불안하고 초조해져 벼랑 끝에 선 악귀 필광이 마주석의 악을 더 키울 최후의 한 방을 터트리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악귀 필광이 꺼내든 반전 카드는 무엇이며, 카운터즈가 최대 위기에 맞서 안방극장에 선사할 사이다 활약은 어떻게 펼칠지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2'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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