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종일 대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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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간)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캐나다 밴쿠버 쇼네시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대회 셋째 날 1타를 줄여 단독 3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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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5일(한국시간)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캐나다 밴쿠버 쇼네시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대회 셋째 날 1타를 줄여 단독 3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고진영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생각보다 경기 내용이 아쉽다"고 말문을 열면서 "위기도 많았고 어제만큼 버디 기회가 많지 않아서 타수를 줄이기는 힘들었다. 그래도 언더파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두와 5타 차로 쉽지 않은 추격전을 남겨둔 고진영은 "내일 하루 남아있고, 또 많은 한국팬들이 계시고 응원을 해주시기 때문에 즐겁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최종라운드에 대해 "내일 캐나다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마무리 잘하고 싶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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