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이형택 “4강전에 가족 안 와... 잘하는 선수 가족만 온다” 씁쓸한 웃음

박유영 2023. 8. 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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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FC PIDA'와 4강전에 나선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감코진과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이 4강전 'FC PIDA'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략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며 걱정 반 설렘 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형택은 가족이 오냐는 물음에 "오늘 경기하는 줄도 모른다", "가족들이 깰까 조용히 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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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FC PIDA’와 4강전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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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감코진과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이 4강전 ‘FC PIDA’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략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위해 감코진은 멤버들을 불러 모았다. 멤버들은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며 걱정 반 설렘 반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장정민은 “어머니가 뒤늦게 축구에 빠지셔서 요즘 뭉찬 1화부터 정주행 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아들이 잘해서 그런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정환 또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장정민을 뿌듯하게 바라봤다.

이에 이형택은 가족이 오냐는 물음에 “오늘 경기하는 줄도 모른다”, “가족들이 깰까 조용히 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모택동(모태범, 이형택, 김동현) 가족은 아무도 안 올 것이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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