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서진용 ‘노 블론’ 행진, 33SV 끝으로 마침표

심진용 기자 2023. 8. 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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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서진용. 정지윤 선임기자



철벽과도 같았던 SSG 서진용의 ‘노 블론’ 행진이 33세이브에서 멈춰섰다.

서진용은 27일 잠실 두산전, 5-4 1점차 리드를 안고 9회말 마운드 위에 올랐다. 선두타자 김재환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정수빈과 김재호에게 연속안타로 1사 1·3루 위기에 몰렸고 후속 호세 로하스에게 중견수 뜬공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했다.

시즌 51번째 등판, 33세이브 뒤에 나온 첫 블론 세이브다.

로하스의 희생 플라이로 양팀은 5-5 동점, 10회 연장으로 돌입했다.

잠실 |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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