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팬 장례식 직접 찾아 조문…유족 "큰 위로 됐다"
박정선 기자 2023. 8. 27. 20:40
배우 김우빈이 세상을 떠난 팬의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김우빈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과 얼마 전까지 웃으며 안부 물어주던 너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참 많이 아프다. 헤어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게. 그곳에선 늘 웃는 일만,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다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는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못다 한 이야기 많이 나누자'라며 고인이 된 팬을 추모했다.
김우빈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팬이 지난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직접 부산으로 향해 조문했다. 김우빈뿐 아니라, 연인인 신민아와 소속사에서도 화환을 보내 애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의 유가족은 '보내주신 화환만 해도 정말 큰 힘이 됐는데, 직접 김우빈 님이 와주셔서 가족에게는 정말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고, '항상 우빈 씨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딸의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츠비즈니스본부)
김우빈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과 얼마 전까지 웃으며 안부 물어주던 너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참 많이 아프다. 헤어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게. 그곳에선 늘 웃는 일만,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다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는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못다 한 이야기 많이 나누자'라며 고인이 된 팬을 추모했다.
김우빈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팬이 지난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직접 부산으로 향해 조문했다. 김우빈뿐 아니라, 연인인 신민아와 소속사에서도 화환을 보내 애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의 유가족은 '보내주신 화환만 해도 정말 큰 힘이 됐는데, 직접 김우빈 님이 와주셔서 가족에게는 정말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고, '항상 우빈 씨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딸의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츠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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