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미녀 삼총사, 번데기탕 시식 앞두고 긴장 "죽은 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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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트렌드 우먼 파이터 3인방이 익선동을 탐험한다.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트렌드 우먼 파이터 3인방 프래, 마오, 올레나의 여름 삼복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몸보신 특집 2편이 공개된다.

이 3인방은 종로의 핫플레이스 익선동으로 향한다. 아기자기한 한옥 풍경이 이색적인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네 컷 사진에 도전한다. 하지만 실수를 연발하는 것은 물론 단체 사진 찍는 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반만 완성된 하트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익선동을 돌아다니던 3인방은 우연히 사격장을 발견, 승부욕에 불타 야식 내기로 사격 시합을 벌인다. 이들은 프로 사격 선수들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포즈로 한 발 한 발 사격을 시작한다. 숨막히는 그녀들의 대결은 한 발 차이로 승패가 갈린다. 최종 승자와 꼴등가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날이 어둑해지자 이들은 포장마차 거리로 향한다. 평범했던 골목은 저녁이 되며 주황빛으로 물든 낭만적인 명소로 변한다. 트우파 3인방은 한국 포차 거리 분위기에 감탄하며 포장마차 대표 메뉴인 번데기탕, 달걀말이, 닭 모래집 먹방에 돌입한다. 그중 올레나는 한국인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번데기탕을 마주한다. 그는 "이거 죽은 거 맞아?"를 외치며 번데기탕 시식을 앞두고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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