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 도입 앞장선 우크라 조종사, 훈련중 사망..."비극적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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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맞서 싸우기 위해 F-16 전투기 도입에 앞장선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가 훈련 중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키이우 서쪽에 있는 지토미르에서 L-39 훈련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사고가 미국과 동맹국들의 우크라이나 조종사 F-16 훈련 시작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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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맞서 싸우기 위해 F-16 전투기 도입에 앞장선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가 훈련 중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키이우 서쪽에 있는 지토미르에서 L-39 훈련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이는 고통스럽고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라고 애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사고가 미국과 동맹국들의 우크라이나 조종사 F-16 훈련 시작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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