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뉴진스 민지vs아이유 이상형 월드컵에 “우리 따위가 이래도 돼?” [1박2일]

임유리 기자 2023. 8. 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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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와 아이유 사이에서 진심으로 고민하는 딘딘, 유선호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멤버들이 뉴진스 민지와 아이유 중 한 명을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고민에 휩싸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당일 퇴근 미션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그룹 뉴진스의 민지와 아이유가 등장하자 딘딘은 바닥에 털썩 무릎을 꿇으며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고민하는 멤버들에게 김종민이 “이건 뭐 당연한 거 아니야? 너무 어리잖아”라고 말하자 문세윤은 “아니 사귀는 게 아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뉴진스 컴백 보고 있었는데”라며 고민에 빠졌고, 유선호 역시 “난 진짜 못하겠다 이거”라며 곤란해했다.

그 가운데 문세윤은 가장 먼저 뉴진스 민지를 택했고, 유선호는 “실물로 뵌 분 중에 아이유 선배님이 제일 아름다우셨다”라며 아이유를 택했다.

딘딘이 “이건 거의 엄마냐 아빠냐인데”라며 고민하자 김종민은 “너 집에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둘 다 좋아. 때때로 달라”라고 대답했다.

고민 끝에 딘딘은 뉴진스 민지를 택했고, 김종민은 아이유를 택해 아이유가 승리했다.

유선호가 “이번거 고르기 진짜 힘들었다”고 하자 딘딘은 “근데 우리 따위가 이래도 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유선호 역시 “방송 안 보셨으면 좋겠다. 부끄럽다 진짜”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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