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했던 40분’ 전원 부진한 레바논, 캐나다에 굴욕적인 55점차 대패…2연패→사실상 ‘광탈’ [농구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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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했던 40분이었다.
레바논은 전원 부진 끝에 캐나다에 대패했다.
레바논은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3 국제농구연맹(FIBA)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농구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맞대결에서 73-128, 55점차 대패했다.
캐나다는 끝까지 레바논 림을 노리며 압도적인 대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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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했던 40분이었다. 레바논은 전원 부진 끝에 캐나다에 대패했다.
레바논은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3 국제농구연맹(FIBA)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농구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맞대결에서 73-128, 55점차 대패했다.
레바논은 단 한 명도 캐나다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오마리 스펠맨(16점)은 지난 라트비아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스탯 세탁에 성공했다.
2연패를 기록한 레바논은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레바논은 경기 초반 아라지와 하이다르의 연속 득점으로 4-0 리드했다. 그러나 1쿼터 좋은 흐름은 몇 분 가지 못했다. 포웰을 시작으로 바렛과 알렉산더의 림 어택, 벨 헤인즈의 3점포에 수비가 흔들리면서 13-29로 1쿼터를 마쳤다.
한 번 넘어간 흐름은 레바논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벨 헤인즈의 3점포는 여전히 뜨거웠고 에짐과 스크럽의 야투가 폭발했다. 알렉산더와 올리닉, 바렛의 득점력도 대단했다. 레바논은 버티지 못했고 전반을 30-66으로 끝냈다.
승부의 추는 이미 기울었지만 캐나다는 화력전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후반에도 올리닉의 높이를 활용해 대량 득점했다. 알렉산더와 바렛의 덩크 컨테스트가 열리기도 했다. 남은 시간은 의미 없었다. 캐나다는 끝까지 레바논 림을 노리며 압도적인 대승을 챙겼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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