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美 콘서트 출연료 횡령한 기획사 대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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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의 해외 콘서트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공연기획사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연기획사 대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017년 DJ DOC LA 콘서트를 주관한 B사로부터 출연료 2만 달러를 받고,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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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DJ DOC의 해외 콘서트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공연기획사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연기획사 대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민사소송 등을 거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A 씨는 지난 2017년 DJ DOC LA 콘서트를 주관한 B사로부터 출연료 2만 달러를 받고,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앞서 1심은 B사가 돈을 지급하면서 '출연료'라고 명확히 지정하지 않았고, A 씨가 횡령의 고의를 가지고 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DJ DOC가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는 A 씨 회사가 1만5000달러를 줘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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