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당일 퇴근 결정에도 질척 “구경하고 가도 돼? [1박2일]

임유리 기자 2023. 8. 27. 20: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일 퇴근을 하게 된 연정훈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연정훈이 당일 퇴근 결정에도 떨떠름한 모습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당일 퇴근 미션으로 멤버들이 무릎치기 씨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연정훈은 당일 퇴근을 그다지 하고 싶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불타는 승부욕으로 결승전에서 만난 김종민을 물리쳤다.

첫 번째 퇴근자로 확정된 연정훈에게 멤버들은 박수를 보내며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문세윤이 “축하한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라”고 하자 연정훈은 “가야 돼?”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근데 구경하고 가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안된다. 형수님이 기다리신다”라며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을 언급했다. 문세윤 역시 카메라를 향해 “형수님. 8시 59분 종료됐다. 금요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연정훈이 “두 번째 거만 보고 가면 안 돼?”라며 질척거리자 딘딘은 “죄송한데 이러면 이럴수록 우리 퇴근 시간만 늦어지니까 빨리 가라”라고 연정훈을 내몰았다.

딘딘이 “양도하고 싶으면 양도해라”라고 하자 연정훈은 “그건 아니다”라면서도 쉽사리 발을 돌리지 못했다.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연정훈은 자신의 퇴근길을 촬영하기 위해 함께 탑승한 스태프에게 “너무 일찍 끝나서 그쪽(한가인)도 깜짝 놀랄 거 같은데 들어가기 전에 살짝?”이라며 술을 마시고 들어가자고 권유해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