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KT에 1-2 '스윕패'…7연패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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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위인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와 사직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7연패 늪에 빠졌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롯데는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롯데는 지난 1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내리 7경기를 졌다.
KT와 시즌 상대 전적은 3승1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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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위인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와 사직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7연패 늪에 빠졌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롯데는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롯데는 지난 1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내리 7경기를 졌다. KT를 상대로 이번 사직 3연전 싹슬이 패배를 포함 9연패를 당했다. KT와 시즌 상대 전적은 3승12패다.
36경기를 남겨놓고 시즌 성적 50승58패가 된 롯데는 가을야구 가능성도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롯데는 3회초 2사에서 선발 투수 나균안이 안치용에게 2루타, 황재균에게 적시타를 연거푸 맞아 선취점을 뺏겼다.
곧바로 3회말 반격에 나섰고 박승욱이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에 성공,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4회초에는 롯데가 추가 실점을 했다. 나균안이 1사에서 오윤석에게 3루타를 얻어맞았고, 신본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이어져 0-2가 됐다.
롯데는 6회말 무득점을 깼다. 2사 1루에서 정훈이 2루타를 쳐 1루 주자 박승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T는 우익수 안치영이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지만 잡지 못 하고 공을 뒤로 흘렸다.
6회말 계속된 2사 2루에서 이정훈이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말 2사에서도 윤동희가 2루타를 때렸으나 유강남이 내야 땅볼에 그쳤다.
나균안은 7이닝 6피안타 9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 패전을 떠안았다. 5연패를 당한 나균안은 시즌 6승6패를 기록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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