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포항 어시장 위로 1t 화물차 추락
한승곤 2023. 8.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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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 15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주차타워에서 1t 화물차가 1층으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물차가 시장을 덮치면서 3명이 중상을 입고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두개골 골절 등 대부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인들은 "무너진 상가에서 사람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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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7일 오후 4시 15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주차타워에서 1t 화물차가 1층으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물차가 시장을 덮치면서 3명이 중상을 입고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두개골 골절 등 대부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인들은 “무너진 상가에서 사람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차량결함과 음주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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