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홍범도 흉상 논란에 "국방부, 육사가 잘 검토해 결정"
2023. 8. 27. 20:14
대통령실이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 영웅 5명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국방부와 육사가 잘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흉상 이전과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공산주의 경력 지적이 있다"고 밝힌 뒤 논란이 커졌습니다. 국방부는 "독립군과 광복군 역사를 국군 뿌리에서 배제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이종찬 광복회장은 "반역사적 결정"이라며 국방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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