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항 어시장 위로 1t 화물차 추락…1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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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몰던 화물차량이 포항 어시장에 추락해 상인과 관광객 12명이 다쳤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주차타워에서 1t 화물차가 1층으로 추락했다.
화물차가 시장을 덮치면서 3명이 중상을 입고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다수사상자 프로그램을 가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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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몰던 화물차량이 포항 어시장에 추락해 상인과 관광객 12명이 다쳤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주차타워에서 1t 화물차가 1층으로 추락했다.
화물차가 시장을 덮치면서 3명이 중상을 입고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두개골 골절 등 대부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인들은 “사고 순간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무너진 상가에서 사람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다수사상자 프로그램을 가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차량결함과 음주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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