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앞에서 할 말 다하는 강훈 "형님이 쳐다보면 무서웠다" (런닝맨)

차혜린 2023. 8. 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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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애착(?)동생 배우 강훈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한 여름밤의 명탐정' 특집 레이스로 펼쳐진 가운데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은 최근 김종국의 축구팀에도 들어갔다고.

김종국이 "어때? 우리 축구팀 분위기?"라고 묻자, 강훈은 "형님이 주가 되시긴 한다. 다들 잘 보이려고 좀 노력하는 느낌"이라며 "분명히 형이 실수했는데 제가 실수한 느낌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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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애착(?)동생 배우 강훈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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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한 여름밤의 명탐정' 특집 레이스로 펼쳐진 가운데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탐정으로 변신해 상황극에 과몰입하던 멤버들 사이 신입 탐정 강훈이 등장했다. 그는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훈훈한 비주얼과는 달리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몸개그까지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강훈은 최근 김종국과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을 통해 재회하기도 했다. 몽골 촬영 당시 김종국과 룸메이트기도 했다고. 유재석은 "종국이랑 방 같이 쓴거 어땠냐. 솔직하게 말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훈은 "엄청 터치하실 줄 알았는데 절대 안 건드시더라"라며 "오히려 편하게 있었다"라고 눈치를 봤다. 그러자 멤버들은 "편하게 해라. 괜찮다"라고 달랬고, 김종국도 "솔직하게 이야기해"라고 말했다.

눈치보던 강훈은 "쳐다보면 무서워가지고.."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형님이 가끔 쳐다보고 계시면.. 느껴진다. 그래서 형들 뒤에 숨고 그랬다"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너무 착하시고 너무 잘해주셨다"라고 급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훈은 최근 김종국의 축구팀에도 들어갔다고. 지석진은 "어려운 길 택했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종국이 "어때? 우리 축구팀 분위기?"라고 묻자, 강훈은 "형님이 주가 되시긴 한다. 다들 잘 보이려고 좀 노력하는 느낌"이라며 "분명히 형이 실수했는데 제가 실수한 느낌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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