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훈 “김종국 쳐다보면 무서워...축구팀 합류”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27.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훈이 김종국에 대해 말했다.

강훈은 '런닝맨' 출연 당시 팬티가 돌아갔다고 말하며 '팬돌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지석진은 '런닝맨'에서 활약한 이후 김종국과 타 예능 프로그램을 찍은 강훈에 대해 "여기서 활약하고 나서 다른 데 고정 들어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강훈은 "엄청 터치하실 줄 알았는데 절대 안 건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강훈이 김종국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훈은 ‘런닝맨’ 출연 당시 팬티가 돌아갔다고 말하며 ‘팬돌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지석진은 ‘런닝맨’에서 활약한 이후 김종국과 타 예능 프로그램을 찍은 강훈에 대해 “여기서 활약하고 나서 다른 데 고정 들어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훈은 김종국과 몽골에서 한 방을 썼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훈은 “엄청 터치하실 줄 알았는데 절대 안 건드린다”고 말했다.

솔직하게 얘기하라는 멤버들의 종용에 강훈은 “그냥 쳐다보면 무서웠다. 그래서 형들 뒤에 숨게 되고 그랬다”면서도 “너무 착하시고 잘해주시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훈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상견니’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슈퍼스타 되면 연락하지 말라고 그랬다”고 했다.

강훈은 김종국의 축구팀에 들어갔다고도 밝혔다. 이 소식에 지석진은 “어려운 길 택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축구팀 분위기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김종국) 형님이 주가 되는 것 같다. 다들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