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삼중수소 하한치"…야당 의원들 후쿠시마 시위 참가 일본 환경성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으로 바닷물을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가 하한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방류 상황을 점검할 우리나라 전문가 3명이 일본에 도착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 4명은 후쿠시마 현지 규탄 시위에 참석했습니다.
▶ 여야 1박2일 워크숍…정기국회·총선 전략 논의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시작을 앞두고 여야는 내일부터 1박 2일 워크숍을 갖습니다.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해 정기국회 대응 전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철근 누락 GS건설에 '영업정지 10개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시공하면서 철근을 누락해 붕괴 사고를 일으킨 GS건설에 대해 10개월의 영업정지가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붕괴사고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경찰 수사도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양손 흉기 들고 난동…"자해할 생각" 어제 저녁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특공대까지 출동해 2시간여 대치 끝에 붙잡힌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혼자 술을 마셨고 자해할 생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아내 구하려다 숨져…틈에 빠진 아이 승객들이 구조 경남 창원에서 낚시를 하다 바다에 빠진 아내를 구하러 물속으로 뛰어든 40대 남편이 숨졌습니다. 서울 충무로역에선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빠진 4살 아이를 승객들이 힘을 모아 구조했습니다.
▶ 복귀 류현진 3연승…캡틴 손흥민 첫 연승 이끌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뒤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3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 선수도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키패스를 4번이나 선보이며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명태균에게 건네진 '김 여사 돈봉투'…검찰, 여론조사 연관성 수사
- 박단, 박형욱 비대위원장에 ″당선 축하, 이제 시작″
- '남녀공학 전환 진통' 동덕여대 학생들 본관 점거…흉기 난동 예고까지
- 미국도 북한군 전투 참여 공식 확인…″단호하게 대응″
- 시신훼손 장교는 육사 출신 양광준 소령…군인 피의자 신상공개 처음
- 시속 159km 음주운전에 10대 참변…포르셰 운전자 징역 6년
- 중국, 잇단 참사에 통제 강화…주하이 78명·항저우 5명 사상
-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선고에 한숨…″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 '1등 공신' 머스크, 트럼프 정부 입각…트럼프 손녀 ″삼촌 된 일론″
- '내수 한파'에 취업자 증가 폭 10만 명 밑으로…″있는 직원도 내보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