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 아이유가 카드 한도초과 걱정을? 팬들위해 '골든벨' 울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유가 공식 채널을 통해 '눈 떠보니 내 최애가 마시멜로?'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아이유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 (Moment,)'이 기술력과 신선함으로 무장한 독보적 콘텐츠로 호평을 얻으며 성료 했다.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인 만큼, 이를 보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아이유가 공식 채널을 통해 '눈 떠보니 내 최애가 마시멜로?'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아이유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 (Moment,)'이 기술력과 신선함으로 무장한 독보적 콘텐츠로 호평을 얻으며 성료 했다. 이는 약 29일이라는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인 만큼, 이를 보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사전 스포일러 없이 비밀리에 전시장을 깜짝 방문했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오늘 전시장에서 깜짝 이벤트. 오늘 미션은 안 들키기, 과감하게 해보겠다"며 마시멜로우 탈을 썼고, "잔망이 심한 마시멜로우로 알게 될 것 혹시나 걸려도 도망갈 것"이라며 호기롭게 시작했다.
시작부터 고군분투, 아무도 아이유를 알아보지 못 했다. 아이유는 "내가 춤까지 췄는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
오늘 아무도 날 못알아본 관계로 조용히 퇴근하겠다"며 웃음짓게 했다.
이때, 아이유는 "갑자기 아이디어가 생각나, 탈을 쓰다가 벗을까?"라더니 "카드 들고가서 우리 팬들 MD선물을 사줄 것"이라며 카드 골든벨을 울렸다. 아이유는 "근데 한도초과 나오면 어떡해"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내 MD계 큰손으로 등장한 아이유. 그는 팬들에게 "사고싶은거 다 사라 내가 쏘겠다 대신 티내지 마라"라더니 실제로 팬들에게 선물, 마침내 인형탈을 벗고 등장했고 팬들은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아이유는 "유애나들이 잘 즐긴 것 같아 뿌듯하다 다음에 또 전시하게 된다면 다른 테마의 전시하고 싶다"면서 "그때도 몰래 깜짝 이벤트할 것 불시에 아이유가 만나러 온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기 바란다, 올해 마지막 만남이 아닐 것 금방 또 찾아올 것"이라 약속했다.
아이유는 오는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첫 공연 실황이자, 지난해 국내 여가수 최초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해 한국 음악역사에 놀라운 기록을 세웠던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를 영화로 개봉한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