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난간 뚫은 트럭, 어시장으로 추락…상인·관광객 13명 중경상

박다영 기자 2023. 8. 27.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 5층에서 1톤 화물 차량이 회상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어시장의 공영주차장 5층에서 1톤 트럭이 회상가로 추락해 시장 상인과 회골목을 지나던 관광객 등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119 구급차량 10여대를 투입해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차량은 공영주차장 난간에 설치된 추락 방지시설을 뚫고 약 2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7일 오후 4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어시장 회센터 타워 주차장 5층에서 1톤 화물차량이 회상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회골목을 지나던 관광객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2023.8.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 5층에서 1톤 화물 차량이 회상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어시장의 공영주차장 5층에서 1톤 트럭이 회상가로 추락해 시장 상인과 회골목을 지나던 관광객 등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119 구급차량 10여대를 투입해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공영주차장 난간에 설치된 추락 방지시설을 뚫고 약 20m 높이에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사고 차량 운전자에 대한 음주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