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vs뉴진스도 롱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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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뉴진스가 또 뉴진스를 이겼다.
뉴진스 대 뉴진스의 대결이 음원차트에 이어 방송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뉴진스의 곡들이 나란히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면서도 2곡을 1위 후보에 올리고, 결국 1위를 차지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한 뉴진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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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결국 뉴진스가 또 뉴진스를 이겼다.
뉴진스 대 뉴진스의 대결이 음원차트에 이어 방송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뉴진스의 곡들이 나란히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뉴진스가 뉴진스를 이기고 있는 요즘이다.
뉴진스는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슈퍼 샤이(Syper Shy)’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뉴진스는 ‘슈퍼 샤이’를 비롯해 ‘ETA’까지 두 곡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결과는 뉴진스가 뉴진스를 제치고 1위.
뉴진스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데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소속사 스태프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면서도 2곡을 1위 후보에 올리고, 결국 1위를 차지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한 뉴진스였다.
‘슈퍼 샤이’는 지난 달 7일 앨범 발표에 앞서 선공개된 곡으로,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음악방송 1위 연승을 이어왔고, 발표 2개월 가까이 된 현재까지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롱런 중이다.
특히 뉴진스의 롱런 행보가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들의 경쟁자 역시 뉴진스 자체라는 것. 뉴진스는 앞서 지난 1월에도 ‘디토(Ditto)’와 ‘OMG’ 등으로 ‘뉴진스 대 뉴진스’의 구도를 형성하며 자체 경쟁한 바 있다. 이 곡들 모두 음원차트에서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장기집권 중이다. 여기에 지난 달 ‘겟 업(Get Up)’을 발표하면서 ‘슈펴 샤이’, ‘ETA’ 등으로 상위권 장기집권 리스트를 추가한 뉴진스였다.
국내를 넘어서 영국 오피셜 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 100’까지 장기 집권에 성공하며 뉴진스의 저력과 존재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결국 뉴진스의 전성시대가 더욱 견고해진 모습이다. /seon@osen.co.kr
[사진]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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