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징=박세미 "캐릭터 탓에 사람들이 유부녀라고 오해"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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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서준맘 박세미가 등장했다.
할거징의 정체는 서준맘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박세미였다.
김성주는 "서준맘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가?"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아이를 낳았지만 꾸미기 좋아하는 엄마들의 특징을 모으다 보니 탄생하게 됐다. 다들 한 마디 할때 열 마디를 하시더라"라며 캐릭터 탄생의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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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서준맘 박세미가 등장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1급 특수요원의 독주를 막기 위한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무대를 펼쳤다.
두 번째 라운드에선 좋탁구와 할거징이 맞붙었다. 이들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부르며 남녀 혼성 무대를 펼쳤다. 무대 도중 좋탁구는 화음 실수를 하며 순간적으로 페이스를 잃었지만 곧바로 페이스를 되찾으며 멋진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마친 후 신봉선은 "화음이 내려앉았다"라고 말하며 좋탁구의 실수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접전 끝에 좋탁구가 54 대 45로 신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할거징은 10cm의 '쓰담쓰담'을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할거징의 정체는 서준맘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박세미였다.
김성주는 "서준맘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가?"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아이를 낳았지만 꾸미기 좋아하는 엄마들의 특징을 모으다 보니 탄생하게 됐다. 다들 한 마디 할때 열 마디를 하시더라"라며 캐릭터 탄생의 비화를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유부녀인줄 알지만 사실 유부녀는 아니다"라며 비혼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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