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X지석진, 새벽 5시 '문어잡이' 벌칙 당첨 [런닝맨]

노한빈 기자 2023. 8. 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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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출연한 김종국, 지석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지석진과 김종국이 새벽 문어잡이 벌칙에 당첨됐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런닝맨' 출연한 유재석, 양세찬 / 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멤버들이 모은 최종 방학 코인 개수가 발표됐다. 코미디언 양세찬은 39개, 방송인 하하는 35개, 방송인 김종국은 32개, 배우 송지효는 27개, 배우 전소민은 26개, 방송인 유재석은 19개, 지석진은 10개였다. 방학 코인 7개당 런닝볼 1개로 교환할 수 있었다.

양세찬과 하하는 런닝볼 5개, 김종국은 4개, 송지효와 전소민은 3개, 유재석은 2개, 지석진은 1개를 구매했고, '새벽 문어잡이' 벌칙 면제를 위한 런닝볼 추첨이 이어졌다.

유재석은 "최악이다. 새벽에 일어나는 게 쉽지 않다"고 걱정했으나, 가장 먼저 런닝볼이 추첨되면서 벌칙에 탈출했다. 적은 런닝볼을 통해 탈출에 성공한 유재석은 모두를 놀라게 만듦과 동시에 부러움을 샀다.

두 번째는 하하의 런닝볼이었고, 이후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의 런닝볼이 추첨되며 벌칙을 피해 갔다. 결국 김종국과 지석진이 새벽 5시 기상, '문어잡이' 배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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