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박명수에 유튜브 채널 조회수만큼 출연료 주겠다 제안" ('요정재형')
정유나 2023. 8. 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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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가 박명수와 유튜브 채널을 만들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얘기하던 중 김태호 PD는 박명수와 함께 유튜브 제작 기획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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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태호PD가 박명수와 유튜브 채널을 만들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 캐릭터 만들어준 태호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얘기하던 중 김태호 PD는 박명수와 함께 유튜브 제작 기획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태호 PD는 "박명수씨가 계속 왜 자기 안부르냐고, 유재석만 자꾸 챙길꺼냐라고 하셔서 형을 불러내서 설득을 시켜봤던 아이템이 하나 있었다. 가제가 '앵벌이'이였다. 명수 형이 돈 좋아하는건 온 국민이 아니까. 형에게 일주일에 나온 조회수만큼 출연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셨는지 한달 뒤에 '할명수' 시작하셨다. 그렇게 물건너 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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