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바다에서 어선 침수…4명 구조
손원혁 2023. 8.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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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근처 바다에서 5톤급 어선이 침수로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4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들어 1시간 정도 표류하다 해경의 구조 요청을 받은 인근 선박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통영 해경은 사고 선박이 조업을 마치고 이동을 준비하던 중에 큰 파도에 의해 물이 차면서 복원성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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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근처 바다에서 5톤급 어선이 침수로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4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들어 1시간 정도 표류하다 해경의 구조 요청을 받은 인근 선박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통영 해경은 사고 선박이 조업을 마치고 이동을 준비하던 중에 큰 파도에 의해 물이 차면서 복원성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을 예인선을 동원해 거제 장승포항으로 이동시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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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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