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새벽 문어 낚시 당첨에 "빨리 촬영 정리하고 잠이나 자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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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과 하하가 문어 배낚시에 당첨됐다.
이날 방송에서 새벽 5시에 문어 낚시 배를 타게 된 김종국과 지석진.
김종국은 "둘이 배를 타는 게 마음 편하다. 여기 남아 있으면 재석이 형이 가만히 애들 둘 거 같냐. 둘이 마음 편히 가자"라고 지석진을 위로했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이제 빨리 들어가 자자 이제. 내일 다섯 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자자 빨리"라고 촬영을 서둘러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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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지석진과 하하가 문어 배낚시에 당첨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팀을 나눠 탁구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벽 5시에 문어 낚시 배를 타게 된 김종국과 지석진. 김종국은 "둘이 배를 타는 게 마음 편하다. 여기 남아 있으면 재석이 형이 가만히 애들 둘 거 같냐. 둘이 마음 편히 가자"라고 지석진을 위로했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이제 빨리 들어가 자자 이제. 내일 다섯 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자자 빨리"라고 촬영을 서둘러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화난 거 같다"며 "화난 거 아니냐"라고 물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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