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 퇴근 열쇠 쥐었다...가장 먼저 귀가? [MK★TV컷]

‘1박 2일’ 반전이 난무하는 퇴근길 미션
쫓고 쫓기는 이들 중 진짜 퇴근자는?

‘1박 2일’ 딘딘이 고도의 심리전을 시작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에서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여섯 남자의 퇴근길이 공개된다.

‘1박 2일’ 딘딘이 고도의 심리전을 시작한다. 사진=KBS

퇴근 미션이 다 끝난 줄 알았던 여섯 남자는 집에 가던 중 제작진에게 지금까지의 미션은 가짜였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한다. 탄식하는 멤버와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멤버. 이들은 한순간에 바뀌어 버린 미션의 향방에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드디어 진짜 퇴근을 향한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각각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은밀한 회동을 한다.

김종민은 “일단 만나자”라며 회유하는가 하면 문세윤은 ‘1박 2일’의 공신력 있는 PD를 소환하는 등 믿을 수 없는 이 현실을 부정한다.

특히 얼떨결에 퇴근의 열쇠를 쥔 딘딘은 두 명의 멤버와 함께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다. 딘딘에게 먼저 도착하기 위한 두 명은 최대한 발 빠르게 움직인다.

◆ 고민에 고민 거듭하는 딘딘

이때 검은 차 한 대가 딘딘에게 접근한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 딘딘은 쉽사리 차에 오르지 않는 등 밀당을 시작하고, 결국 딘딘은 도착한 누군가를 선택한다. 이 일로 인해 선택받지 못한 멤버 중 한 명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진다.

케미는 더욱 돈독해졌지만 미션에 관해서라면 불신이 팽배한 여섯 남자. 이들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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