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세차장=키드밀리 "부모님이 출연 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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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래퍼 키드밀리가 출연했다.
27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1급 특수요원의 독주를 막기 위한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키드밀리는 "부모님이 내심 '복면가왕' 출연을 내심 원하셨다. 평소 연락도 잘 못드리고 말도 잘 안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출연했다. 잘하는 것 보다 못하다 가끔 잘하면 더 효도 효과가 있다"라며 효심을 밝히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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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래퍼 키드밀리가 출연했다.
27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1급 특수요원의 독주를 막기 위한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듀엣 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선 주차장과 세차장의 대결이 이뤄졌다. 이들은 신승훈의 '나비효과'를 선곡하며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가성 위주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판정단에 합류한 가수 정동하는 "세차장은 계속 듣고 싶은 매력이 있다. 그러나 가수가 아닐 확률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지헌은 "두 분 다 소리가 너무 깨끗해서 사춘기 소년들의 풋풋한 사랑을 바라보는 것 같았다. 주차장님은 '넘사벽'음색이셨다"라고 추측했다.
첫 번째 무대의 판정 결과 주차장이 61 대 38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차장은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힙하게 소화해내며 정체를 공개했다.
세차장의 정체는 힙스터 래퍼 키드밀리였다. 키드밀리는 "부모님이 내심 '복면가왕' 출연을 내심 원하셨다. 평소 연락도 잘 못드리고 말도 잘 안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출연했다. 잘하는 것 보다 못하다 가끔 잘하면 더 효도 효과가 있다"라며 효심을 밝히며 웃음을 줬다. 이어 "방송에서 노래를 하면 항상 망했다. 그래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무대에 올랐다"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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