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맏형 카리스마 발휘('뚜벅이 맛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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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예능 '뚜벅이 맛총사'에서 이른바 '맛잘알 맏형'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 26일 오후 채널S·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태국 방콕으로 떠나 현지인들만 다니는 숨겨진 찐 맛집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출연하는 '뚜벅이 맛총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20분 채널S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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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권율이 예능 ‘뚜벅이 맛총사’에서 이른바 '맛잘알 맏형'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 26일 오후 채널S·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태국 방콕으로 떠나 현지인들만 다니는 숨겨진 찐 맛집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세 사람 중 권율은 맏형으로 맹활약했다.
첫날부터 권율은 리더십을 드러냈다. 태국 방콕에 도착한 그는 쉽지 않은 로컬 맛집 찾기에 나서며, 땡모반을 파는 카페를 목적지로 정했다.
동생들을 이끌며 카페에 도착한 권율은 주인에게 "윤두준이 좋아한다"는 팟타이 로컬 맛집을 추천받기 위해 영어 대화를 시도했다. 결국 현지인들이 찾는 노포 식당을 찾는 데 성공했다. 우여곡절 끝에 성공적으로 로컬 맛집을 찾은 세 사람은 "팟타이뿐만 아니라 인생 모닝글로리를 찾았다"며 감탄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이렇듯 권율은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 태국 맛집 찾기 길잡이로 동생들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 보는 재미를 높였다.
권율은 25일 열린 ‘뚜벅이 맛총사’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과 성향이 비슷하다”며 “다들 크게 모험하지 않고 계획하에 오늘 무엇을 할지 공유하며 서로를 배려한다. 밸런스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율운 “동생들이랑 합리적이고 민주적이었다”라고 밝혀 이번 미식 로드에서 보여줄 세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출연하는 ‘뚜벅이 맛총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20분 채널S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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