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아동 진술만 믿고 구속"‥진범 잡아낸 검찰 수사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이 아동 강제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구속된 피의자를 풀어주고 재수사로 진범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검찰청은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를 비롯해 5개 검찰 수사팀을 7월 형사부 우수 수사사례로 선정했습니다.
통영지청 수사팀은 피해 아동의 옷에서 피의자가 아닌 제3자의 유전자를 발견하고,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거쳐, 경찰이 확보한 피해 아동들의 진술이 허위인 것을 확인한 뒤, 진범을 잡아내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이 아동 강제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구속된 피의자를 풀어주고 재수사로 진범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검찰청은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를 비롯해 5개 검찰 수사팀을 7월 형사부 우수 수사사례로 선정했습니다.
통영지청 수사팀은 피해 아동의 옷에서 피의자가 아닌 제3자의 유전자를 발견하고,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거쳐, 경찰이 확보한 피해 아동들의 진술이 허위인 것을 확인한 뒤, 진범을 잡아내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고 사체를 은닉한 혐의로 30대 친모를 구속기소한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수십억원대 전세 사기범을 검거한 대전지검 형사2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고소인의 악의적 무고와 추가 범행을 밝혀낸 춘천지검 강릉지청, 경찰이 단순 강간죄로 넘긴 사건의 피의자가 마약을 피해자에게 먹인 사실을 추가로 밝혀낸 대전지검 공주지청도 우수 사례에 포함됐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53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역효과 낼 수도"
- 대통령실,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구내식당서 '멍게·우럭·장어' 제공
- '오염수 철회' 도심 집회에 여 "거짓선동 단체기승"‥야 "대통령에 국민분노"
- 이주호 "9월 4일 교사 연가사용, 또다른 갈등 촉발 우려"
- 경북 포항 죽도어시장 주차장서 10여m 아래로 화물차 추락‥10여 명 중경상
- 독립 영웅을‥"오버해도 너무 오버"‥홍준표도 이준석도 '절레절레'
- [스트레이트 예고] 채 상병 수사, 누가 뒤집었나? 외압과 항명
- "체했나봐" 일어서더니 갑자기‥성큼성큼 다가온 '검은옷 여성'
-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여! 누가 가져간겨" 충북 마을 '발칵'
- 서울시, 새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집중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