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 이상형 월드컵 대진표에 당황 “우리 따위가 이래도 돼?” [M+TV컷]

‘1박 2일’ 멤버들이 꼽은 이상형은?
이상형 월드컵 대진표에 당황+미소 한가득

‘1박 2일’ 멤버들의 이상형 월드컵이 공개되는 가운데 딘딘이 스스로 독설을 날린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에서는 퇴근을 걸고 다양한 미션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당일 퇴근을 걸고 이상형 월드컵부터 인생의 롤모델을 선택하라는 미션을 전달받는다.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하고, 첫 번째 사진을 보자마자 과몰입한 김종민이 “남친 있으셔서...”라는 생뚱맞은 대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계속해서 엄청난 여배우들이 토너먼트에 등장하자 딘딘은 “우리 따위가 이래도 돼?”라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낸다.

어찌 됐든 이들은 이상형 월드컵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 여섯 남자는 한 명씩 공개될 때마다 각자 있었던 인연을 총출동하는 등 평소보다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 김종민, 친구냐 이상형이냐...선택은 누구?

특히 김종민은 이상형과 친구 사이에 누구를 선택할지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다. 딘딘의 집요한 질문에 잠시 생각하던 그는 결국 누군가를 결정한다. 과연 김종민이 이상형과 친구 사이 중 누구를 선택했을지 기대된다.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기분 좋은 여섯 남자. 이들은 행복에 겨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설렘 가득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몸을 배배 꼬는 등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인생의 롤모델을 선택하라는 대진표를 받은 멤버들은 의외의 인물 등장에 포복절도하고, 각자의 이유를 내세우며 롤모델을 꼽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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