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박신자컵] ‘3점슛 폭발’ 토요타, 신한은행 상대로 완승 … 대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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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신한은행에 승리했다.
이다연에게 실점했지만, 야마모토 마이의 3점슛까지 추가한 토요타는 10-2런에 성공.
쿼터 종료 2초 전 미야시타 키호의 3점슛을 추가한 토요타는 55-29를 만들었다.
토요타는 2쿼터에도 8개의 3점슛을 시도해 5개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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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신한은행에 승리했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만나 98-50으로 승리했다.
토요타는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나섰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 거기에 선수들의 외곽 슈팅까지 나왔다. 총 7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를 성공. 특히 야스마 시오리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12점까지 벌렸다.
토요타는 쿼터 후반 변소정과 김소니아에게 실점했다. 거기에 이혜미에게도 자유투 득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번에도 야스마 시오리가 득점하며 흐름을 끊었다. 미야시타 키호의 자유투를 추가하며 23-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토요타의 기세는 계속됐다. 미야시타 키호의 골밑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다연에게 실점했지만, 야마모토 마이의 3점슛까지 추가한 토요타는 10-2런에 성공. 이후에도 토요타는 몰아쳤다. 정확한 외곽 슈팅을 앞세워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쿼터 종료 2초 전 미야시타 키호의 3점슛을 추가한 토요타는 55-29를 만들었다.
토요타는 2쿼터에도 8개의 3점슛을 시도해 5개를 넣었다. 전반에만 15개의 3점슛을 시도해 9개를 성공한 토요타였다.
경기의 흐름은 후반전에도 변하지 않았다. 토요타의 슛감은 여전했다. 시도한 3점슛은 2개뿐이었다. 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살려 골밑을 공략, 3쿼터에도 22점이나 올린 토요타였다. 반대로 신한은행은 공격에서 활로를 뚫지 못했다. 그러자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쿼터 종료 38초 전 팔레이 루션 헤이라라 노리코의 골밑 득점을 더한 토요타는 77-4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점수 차가 컸지만, 토요타는 방심하지 않았다. 그렇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점수 차를 더 벌리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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