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주문화재야행 성황리 종료…7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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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문화재야행'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년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인 이 행사는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다.
이번 문화재야행에는 밤을 걷는 선비들(투어), 우리집문화재전, 청주를 그리다, 달빛 아래 그림자 등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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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023 청주문화재야행'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년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인 이 행사는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다.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는다'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에는 7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축제에선 장원급제를 축하하는 시민참여형 길놀이 '달빛 장원 행차'를 시작으로, 도깨비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뮤지컬 '괴의가락지' 등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재야행에는 밤을 걷는 선비들(투어), 우리집문화재전, 청주를 그리다, 달빛 아래 그림자 등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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