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즐기며 클래식 힐링… 천국이 따로 없네

바디프랜드 롯데百 잠실서 체험전

바디프랜드가 지난 1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실내악 4중주 힐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힐링콘서트 등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안마의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첫 날인 15일에는 안마의자 체험과 함께하는 실내악 4중주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소비자들이 최근 출시한 '다빈치', '파밀레'를 이용하며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로 이뤄진 실내악 4중주를 감상하는 방식이었다.

체험 행사에 선보인 다빈치는 근육량과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등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하는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마의자다. 1인용 마사지 소파 파밀레는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이 강점이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17일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플라워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라운지에 방문한 이들이 안마의자를 사용 중인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린 경우 마사지웨어 등을 증정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헬스케어 기술력을 집약한 안마의자 다빈치와 함께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파밀레 등을 적극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욱 자주 경험할 수 있도록 소통과 함께 체험 행사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