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클래식 2023 폐막…원주 출신 이다연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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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023(총상금 17억원)이 27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강원 골퍼 중 원주 출신 이다연(26·메디힐)이 최종 합계 6언더파로 7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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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023(총상금 17억원)이 27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수지(27·동부건설)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이예원을 3타차로 따돌린 김수지는 작년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우승 상금 3억600만원을 받은 김수지는 상금랭킹 6위(5억5천486만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강원 골퍼 중 원주 출신 이다연(26·메디힐)이 최종 합계 6언더파로 7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021년 한화 클래식 우승자이기도 한 이다연은 3라운드를 5언더파 공동 3위로 마쳤으나,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에 그치며 아쉽게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 뒤로 원주 출신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3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자리했고, 속초 출신 한진선(26·카카오VX)과 춘천 출신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나란히 3오버파로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원주 출신 황정미(24·페퍼저축은행) 7오버파로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태백 출신 임희정(23·두산건설) 2라운드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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