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27일 폐장...피서객 65만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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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해수욕장이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길었던 장마와 상어 출현 등 해수욕장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슬기로운 대처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지역의 젊은이들이 연대해 친환경과 건강을 테마로 한 에코 바캉스 행사는 앞으로 속초시 축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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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속초시 해수욕장이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이로써 지난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강원도내 해수욕장이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모두 폐장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수는 약 6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정상화되고 지속된 장마와 함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속출, 해상기상에 따른 입수통제 횟수가 전년에 비해 증가하는 등 여러 악조건을 감안하면 피서객 감소율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길었던 장마와 상어 출현 등 해수욕장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슬기로운 대처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지역의 젊은이들이 연대해 친환경과 건강을 테마로 한 에코 바캉스 행사는 앞으로 속초시 축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장은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면서도 '힙' 함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속초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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