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초청 인문학 특강

홍찬선 기자 2023. 8. 27.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풀꽃시인'이라는 애칭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아름다운 시를 통해 삶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와 시속에 담긴 의미와 지혜'를 통한 감동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특강 후 나태주 시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8.27.(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풀꽃시인’이라는 애칭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아름다운 시를 통해 삶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와 시속에 담긴 의미와 지혜’를 통한 감동을 선사했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첫 시집 ‘대숲 아래서’ 출간 후 ‘풀꽃’,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등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과 그림시집, 동화집 등 150여 권을 출간했다. ‘풀꽃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얻고 있는 시인은 소월시문학상,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지역 명사인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으로, 일상에 지친 임직원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