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초청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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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풀꽃시인'이라는 애칭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아름다운 시를 통해 삶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와 시속에 담긴 의미와 지혜'를 통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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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풀꽃시인’이라는 애칭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아름다운 시를 통해 삶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와 시속에 담긴 의미와 지혜’를 통한 감동을 선사했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첫 시집 ‘대숲 아래서’ 출간 후 ‘풀꽃’,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등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과 그림시집, 동화집 등 150여 권을 출간했다. ‘풀꽃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얻고 있는 시인은 소월시문학상,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지역 명사인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으로, 일상에 지친 임직원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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