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대표 재연임
신찬옥 기자(okchan@mk.co.kr) 2023. 8. 27. 17:39
김성한 DGB생명보험 대표(사진)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DGB생보는 25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두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이사회는 올해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에 맞춰 선제적으로 회사 체질을 개선하고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데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회사는 2019년 말 취임한 김 대표의 '변액·보장성' 투트랙 전략에 힘입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401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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