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이혼후 성공가도” 제니퍼 애니스톤, 재산 5300억원 모았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8. 27. 17: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 회사 바꾸고 변화 모색
에코 필름즈 설립 제작자 능력 발휘
제니퍼 애니스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4)이 브래드 피트(59)와 이혼 후 재산은 4억 달러(약 5,308억원)를 모으며 자수성가에 성공했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은 제니퍼 애니스톤의 재산이 4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애니스톤은 피트와 2005년 이혼했다. 당시 피트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촬영 도중 만난 안젤리나 졸리(48)와 바람이 나 결혼했다. 애니스톤의 측근은 최근 인터뷰에서 “그것은 잔인한 배신이었다”고 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 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실의에 빠졌던 애니스톤은 이혼의 충격으로 2007년까지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2007년 매니지먼트 회사를 바꾸고 변화를 시도했다. 새로운 매니저는 그에게 업계 소식 등을 자세하게 전해주며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2008년에는 자신의 제작사 에코 필름즈를 설립하고 제작자로서도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나는 자수성가한 여성이 된 것 같고 그 점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지난 2015년 8월 결혼했으나 다시 이혼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불임으로 큰 시련을 겪었으며, 몇 년 전 체외 수정을 시도했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 소식통은 인터치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제니퍼는 운명이 된다면 새로운 파트너를 찾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