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진행 바커 별세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3. 8. 27. 17:33
미스 USA와 미스 유니버스 등 미인대회 단골 진행자였던 미국 방송인 밥 바커(사진)가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라디오 방송에서 일하던 그는 1956년 '트루스 오어 컨시퀀시스'의 진행자로 발탁된 뒤 18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72년부터는 '더 프라이스 이즈 라이트' 진행을 맡아 이 프로그램을 미국 역사상 최장수 TV 게임쇼로 이끌었다. 20년간 미스 USA 선발대회와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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