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배우는 여행중'서 증류소 선봬

23일 JTBC 새 예능 '배우는 여행중' 통해 스코틀랜드 음식과 문화 체험 모습 보여
단순 우정 여행 아닌, 임시완·정해인 공통 관심사 위스키 기반의 여행
발베니 증류소 본격 체험 장면, 30일 2화 방송 통해 전파 탈 예정

배우는 여행중: 88끼리 여행은 처음이지 공식 포스터 이미지/사진출처=JTBC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 88끼리 여행은 처음이지'를 통해 스코틀랜드에 있는 발베니 증류소를 선보인다.

지난 23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 JTBC '배우는 여행중'은 88년생 동갑내기인 임시완과 정해인이 스코틀랜드로 우정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 것 만이 아닌, 두 사람의 공통된 관심사인 위스키를 기반으로 위스키 최대 생산지인 스코틀랜드의 문화를 체험하고, 위스키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배워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화에서는 두 배우가 스코틀랜드의 국민 음식인 해기스를 맛보며, 라이브러리 바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스코틀랜드의 문화를 경험해 보는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이어 방송된 2회 예고에서는 두 배우가 공통 관심사인 위스키 생산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발베니 증류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우는 여행중 출연 임시완과 정해인이 더 발베니 바에서 발베니를 맛보고 있다/사진출처=JTBC

발베니는 1892년 발베니 증류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통의 계승과 끊임없는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발베니의 실험정신에서 탄생된 '캐스크 피니싱'이라는 고유의 숙성 기법은 스카치위스키를 포함한 증류주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위스키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각 장인들의 손을 거쳐 생산하기 때문에 '장인정신'이 깃든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30일 방영될 '배우는 여행중' 2화에서 임시완과 정해인, 두 배우가 발베니 증류소를 찾아 다양한 장인들을 만나며 어떤 에피소드들을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