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이 잘못된 건 또 처음보네..’ 맨유, 극적 역전승 뒤엔 '오래된 양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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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전승 뒤엔 잘못 신은 오래된 양말이 있었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맨유는 오래된 아디다스 양말을 잘못 신었다'라고 전했다.
'푸티헤드라인스'에 따르면 맨유는 노팅엄과 경기에서 오래된 아디다스 로고가 있는 양말을 잘못 신었다.
오래된 양말에 힘입어(?) 맨유는 리그 두 번째 승리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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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전승 뒤엔 잘못 신은 오래된 양말이 있었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맨유는 오래된 아디다스 양말을 잘못 신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전반 시작 직후 2골을 연달아 내주며 끌려갔다.
초반부터 패색이 짙었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카세미루-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3-2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그런데 경기 후 선수들이 신은 양말이 주목받았다. ‘푸티헤드라인스’에 따르면 맨유는 노팅엄과 경기에서 오래된 아디다스 로고가 있는 양말을 잘못 신었다.
이전까지는 올바르게 유니폼 세트를 착용했지만 이번 경기에선 무슨 이유인지 다른 양말을 신고 나왔다.
오래된 양말에 힘입어(?) 맨유는 리그 두 번째 승리을 챙겼다.
사진=푸티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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